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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도 길고 가볍에 먹을 수 있는 것 없나 하다가 에이원푸드의 부드러운 한과 도넛츠를 발견했다.
초록색 글씨로 굿모닝이라고 써져있는걸 보니 아침대용으로 적당한 건가 싶어서 충동적으로 구매했다.
유탕처리제품이라길래 대체 그게 뭔가 싶어서 찾아보니 식품을 기름에 튀겨 가공한 제품을 일컽는 것이라는데...
가벼운 아침을 생각했는데 이래도 되나 싶었다.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원래 동그란 모양인데 먹기 쉽게 내가 부셔버려서 반쪽뿐이다. 크기는 정사각형 포스트 잇 정도만 했다.
단면은 이런모양
겉면에 있는 하얀 게 코코넛가루처럼 씹히길래 코코넛인가 했는데 빵가루였다.
들어가있는 재료는 밀가루, 물여스 설탕, 콩기름, 정제수, 팜올레인유, 계란, D-소르바톨액, 빵가루, 마가린, 트레할로스, 정제소금, 말토덱스트린분말, 탄산수소나트륨, 합성항료가 들어가 있다.
밀과 대두, 계란에 진하게 표시한거보니 해당 식재료에 알러지있는 분들은 참고 하면 좋을것 같다.
칼로리는 286 칼로리이다. 크리스피도넛 오리지널이 1개 칼로리가 201칼로리였는데 그것보다 좀 더 크구나...
<후기>
약과를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좋아할거같다.
왜 도넛츠앞에 한과라고 써져있을까 했는데 맛보니 도넛츠보다 약과 느낌이 강하다.
겉에 빵가루의 씹는 맛이 매력적이였다.
그렇지만 아침에 먹기엔 튀긴음식이라 그런지 좀 부담이....ㅠ
먹는다면 당이 떨어진 오후에 먹는게 훨씬 좋을 것 같다.
재구매할건지에 대해 묻는다면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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